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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첫 방문…남양주ㆍ양평 점검

승인 2021-04-15 16:56
김태희 기자 kth167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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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남양주구리지사와 양평지사를 방문했다.

15일 LX에 따르면 LX남양주구리지사는 경기지역 신성장 후보지 중 왕숙 신도시 개발로 인해 업무량이 급증하는 곳이다. 이날 김 사장은 남양주구리지사를 방문, 급증한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본부ㆍ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LX양평지사에서는 ‘스마트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정동균 양평군수를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렬 사장은 “LX가 구축하는 정확한 위치 기반 데이터가 시민 편익을 높이는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양평군과 협업으로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양평지사와 양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드론을 활용해 18종의 토지정보를 조사, 지적정보를 토대로 행정정보 등을 융ㆍ복합해 효율적 행정 지원을 위한 ‘디지털 지적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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