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6천751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하남시가 지난해 사용한 법인카드와 사회단체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됐다.
시는 이 적립금을 올해 세입예산에 편성돼 시민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공무원 복지카드에서 발생한 적립기금으로 지난해까지 취약계층 158가구에 총 1억1,457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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