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ㆍ위안부 문제 바로 알린다
㈜코스콤(사장 홍우선)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에 독도홍보물 제작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그동안 미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학자적 양심을 저버린 위안부 망언과 일본의 끊임없는 역사 왜곡 행태를 국민에게 바로 알리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의 실상을 바로 알려 올바른 역사인식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앞장 서 왔다.
홍보물에는 독도의 역사적 사실이 담긴 동해. 독도 고지도와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는 사진자료 및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들의 실상을 기록한 역사적 자료가 담겼다.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만행과 망언을 홍보물을 통해 바로 알릴 예정이다.
특히 홍보물은 독도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과 독도수호 캠페인 활동 시 시민들에게 배포해 일본의 실상을 알리는 활동자료로도 쓰인다.
김성현 대외협력부서장은 “홍보물을 통해 독도와 위안부문제를 바로 알리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본의 역사왜곡이 중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본의 역사왜곡을 알리는 홍보물 제작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코스콤에 감사를 드린다”며 “램지어 교수의 인권모독과 학자적 양심을 저버린 행태와 일본의 만행은 지속적으로 알려 말보다 실천적 행동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코스콤은 지난해 독도사랑회와 함께 위안부, 독도 관련 교육용 CD를 제작해 각급학교에 교육자료로 보급하는 지원활동에도 참여했.
독도사랑회는 독도를 바로 알리고자 상 무료 전시관인 독도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 공동체 활동을 위한 돌섬 농장 개원을 앞두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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