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확진자 가족 등 10명 감염…누적 2천178명

부천시는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중 6명은 부천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 등으로 조사됐다. 타 지역으로는 서울 광진구와 부평구 각각 1명씩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 추적 중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2천178명이다.

부천=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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