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계청 수원사무소 평택분소, 청사 이전 새 업무 돌입

▲ 평택분소 새 청사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김정섭)는 평택분소(분소장 강진휘) 청사가 평택시 비전2로 77(비전동) 2층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새 업무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사무소 평택분소는 지난 1998년 평택출장소를 시작으로, 2009년 평택사무소로, 2015년 분소로 개편됐다. 현재 수원사무소 평택분소는 평택시와 안성시를 관할구역으로 가구 부문 및 농어업부문 월간ㆍ분기(동향) 통계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19개의 연간조사(지역별고용조사, 사회조사 등)에서 조사요원을 모집 중이다.

김정섭 소장은 “새 청사에서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보안강화를 위해 사무실, 휴게실과 자료처리실 등을 분리했다”며 “직원의 편의시설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통계자료의 철저한 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공간 배치를 했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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