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방성배)는 27일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공간정보 산업계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및 협업체계 마련을 위한 3차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기술포럼은 민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전문영역에 대한 시장동향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권우석 웨이버스 전무가 국가 공간정보플랫폼을 주제로 국가통합플랫폼과 관련된 주요 사업추진기관과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이후 국가 공간정보사업의 정책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열띤 의견 교류가 진행됐다.
방성배 본부장은 “국가통합플랫폼은 미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며 “민ㆍ관ㆍ공의 협력으로 한국판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이끌어 내기 위한 소통와 교류는 국가 미래산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우석 전무는 “LX의 역할수행에 대한 고민과 노력에 대해 많이 공감하며 기대하고 있다”면서 “포럼은 국가 공간정보산업계의 발전에 영감을 주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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