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군부대 숙소서 장교 쓰러져 숨져

17일 오전 7시45분께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A부대 숙소에서 간부 B씨가 쓰러진 채로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군당국에 따르면 동료가 쓰러져 있던 B씨를 발견한 후 응급조치를 하며 119에 신고했다.

B씨에게선 외상 등 외부적 요인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당국은 사인규명을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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