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민(구리 토평고)이 제3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고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한성민은 17일 경북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남고부 개인전서 4경기 합계 1천66점(평균 266.5점)을 기록, 같은 팀 양준석(1천64점)과 한승재(대구 운암고ㆍ1천25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여고부 개인전서는 김보아(양주 덕정고)가 4경기 합계 954점(평균 238.5점)으로 최혜주(김해 대청고ㆍ1천4점)와 최지은(구미 선주고ㆍ975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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