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빌라서 불…1명 사망·1명 중상

25일 오전 1시9분께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의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여성이 숨지고 10대 남성이 연기를 마시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빌라 2층 30여㎡를 태운 뒤 약 33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최태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