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학교(총장 김근수)는 25일 국민 배우 임동진 목사에게 명예 인문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칼빈대학교 김근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임동진 목사에게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수여할 기회와 영광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며 “화려하고 넓은길을 가다가 복음을 전하는 좁고 힘든길을 선택한 임 목사의 삶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명예 이사장인 김진웅 박사는 시편 49편 20절의 성경말씀으로 ‘존귀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김 박사는 “칼빈대 이사회가 임목사께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수여함으로서 더욱 더 주의 복음을 전하고 기독교문화선교를 위해 크게 쓰임받는 존귀한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고 축하했다.
임동진 목사는 “부족한 작은자인 저에게 큰 영광을 주신것을 감사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용인=김현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