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서 455.7점으로 역전 우승...화성시청 3번째 金
전길혜(화성시청)가 제4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50m 3자세 개인전서 역전우승을 일궜다.
전길혜는 27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여자 일반부 50m 3자세 개인전 본선서 1천165점을 쏴 공동 7위로 턱걸이하며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 결선서 455.7점을 기록해 배상희(상무ㆍ452.7점)와 박해미(서산시청ㆍ442.3점)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남산호 감독이 이끄는 화성시청은 전날 50m 복사 개인전 윤단비와 25m 권총서 심은지가 우승한 것을 포함, 이번 대회서 3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았다.
한편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서는 경기도청이 1천730점으로 3위를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 50m 3자세 단체전 화성시청도 3천492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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