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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장애인체육회 노조, 가맹단체 실무자협의회와 MOU

승인 2021-06-02 11:42
권재민 기자 ohtak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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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물품으로 마스크 2천500매도 전달

▲ 지난 1일 오전 박광민 장애인체육회분회장(오른쪽)과 이재관 협의회장이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노조는 장애인 가맹단체 실무자협의회와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 기여와 장애체육인 권익 신장을 골자로 한 MOU를 지난 1일 체결했다.

이날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MOU에는 박광민 장애인체육회분회장과 이재관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경기도 장애인체육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경기도 장애체육인 및 관련 종사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 ▲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에 관한 활동 등이다.

박광민 분회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내부의 권익 신장뿐만이 아닌 가맹단체 실무자들의 권익이 증진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체육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방역 마스크 2천500매를 노조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협의회에 기부했다.권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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