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효 문화센터, 효 공모전 수상자 발표

그림부문 대상으로 받은 권지윤 학생의 ‘추억의 시간’ 작품

한국 효 문화센터(이사장 최종수)는 2일 효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효 공모전은 글ㆍ그림ㆍ엽서 등 3개 분야에 미국, 베트남, 국내 등에 6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그림 부문은 권지윤 학생(일본 동경 한국학교 고등부 3), 글짓기 부문 우지인 학생(과천외국어고 2), 엽서부문 박수민 학생(대구 죽곡초등학교 2)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최종수 이사장은 “날로 퇴색해져 가는 효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며 ”센터는 학생들이 순수한 마음을 효 문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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