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00일째인 5일 오전 택시기사 한택규(81)씨가 영업용 택시에 예방접종 증명서를 게시한 채 운행하고 있다. 한씨는 “지난 5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손님들의 코로나19 감염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었다. 예방접종 증명서는 자발적으로 게시했다.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최초 접종 이후 100일이 지난 현재까지 745만5726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거주 총 인구(5134만9116명)의 14.5%에 해당하는 수치로 당초 정부의 목표였던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해석된다. 조주현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00일째인 5일 오전 택시기사 한택규(81)씨가 영업용 택시에 예방접종 증명서를 게시한 채 운행하고 있다. 한씨는 “지난 5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손님들의 코로나19 감염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었다. 예방접종 증명서는 자발적으로 게시했다.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최초 접종 이후 100일이 지난 현재까지 745만5726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거주 총 인구(5134만9116명)의 14.5%에 해당하는 수치로 당초 정부의 목표였던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해석된다. 조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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