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미래학교 만들 것”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학교를 만드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권정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부천5)은 ‘부지런한 똑순이’라는 별명답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인으로 유명하다.
2018년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입성해 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과 의회운영위원을 역임했고, 후반기에는 민주당 정무부대표와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각종 교육협력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정치를 처음 시작한 신인이지만 활동만 놓고 보면 초선의원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권 부위원장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치열한 정책적 고민은 의정활동 전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권 부위원장은 9차례 본회의장 단상에 서서 경기도정과 경기교육행정에 대해 따끔하게 지적했고 25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선보였다. 제10대 경기도의원이 평균 3회의 본회의 발언과 평균 7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것을 놓고 봤을 때 평균의 3배가 넘는 성과다.
안전한 교육환경과 내일을 대비하는 교육,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해 큰 관심을 두는 것도 권 부위원장의 강점이다. 권 부위원장은 지난해 ‘학교 시설물 안전 조례’를 제정해 도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고, ‘미래학교 운영 조례’로 학교의 공간을 혁신적으로 설계해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접목하도록 했다. 또 규칙적인 혈당관리가 꼭 필요하지만 오해와 편견으로 학교생활이 힘든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아울러 권 부위원장은 ▲송내국민체육센터 건립 20억원 ▲송내IC 족구장 설치 7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체육시설 리모델링 10억원 ▲심곡·송내지구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5억원 ▲정명고 통학로 조성 2억원 등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부천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도 앞장섰다.
권 부위원장은 “선출직 의원의 숙명은 주민의 염원을 담아 열심히 뛰어다니고 활동하는 것”이라며 “주민들께 참 열심히 했던 도의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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