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 도박문제 온라인 자가점검 캠페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는 지난 5월17일부터 30일까지 도박문제 온라인 자가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는 도박문제 선별검사를 실시해 자신의 도박문제 심각도를 파악 가능하도록 했다. 검사결과 3점(청소년 2점) 이상인 참여자가 조기개입 서비스에 동의하면 예방ㆍ치유 관련 정보를 4주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전수미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온라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 온라인 도박에 노출되는 기회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도박문제 자가점검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진행될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 온라인 캠페인들은 경기북부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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