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소속 간부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의왕시청 소속 간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3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자택에서 의왕시청 소속 공무원 A씨(5급ㆍ50대)가 숨져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씨 사망에 범죄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명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예정이다.

김태희기자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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