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눈높이 교육 변화 이끌 것”
“학생 눈높이에서 교육을 바라보고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시흥1)은 ‘교육해결사’라는 별명답게 강한 리더십으로 굵직한 교육현안이나 극심한 노조갈등을 중재하는 뚝심 있는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8년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입성, 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였고, 후반기에는 민주당 정무부대표와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각종 교육현안을 진두지휘하는 등 경기교육의 방향을 재설정해 가고 있다.
평소 학생 눈높이에서 교육을 바라보고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소신을 가진 안 부위원장은 수혜자를 고려한 학교 성교육 재구조화, 특성화고 활성화 및 진로직업교육 강화, 학교급식의 질 관리 등 학생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들을 교육 당국이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육공동체 내부의 극심한 갈등을 원만히 해결해나가는 것도 안 부위원장의 큰 강점이다. 안 부위원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상 관리감독자 지정문제, 공무직 정원규정 및 운영규정 개정을 둘러싼 갈등 등 교육청 정책에 따라 첨예한 노사갈등을 보여 온 사안을 중재해 해결함으로써 의회의 존재 이유를 입증했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달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던 안 부위원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교육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 안 부위원장은 ▲웃터골초 체육관 증축 예산 18억원 ▲소래초 학교 복합시설 설립 10억원 ▲노후신호등 정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20억원 ▲시립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 18억원 ▲비둘기공원 내 물놀이 시설 설치 및 노후신호등 정비 25억원 등 민생 위주의 지역 현안사업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시흥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에 힘썼다.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채널인 ‘안광률 TV’를 운영하는 안 부위원장은 “나 스스로가 토박이 출신 정치인이다 보니 지역문제는 결코 흘겨 지나칠 수 없다”며 “지역 주민들께 ‘안광률은 제대로 일하는 사람’이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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