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15개 농축협 임직원, 사랑의 헌혈

안성시 관내 15개 농ㆍ축협 직원들이 부족한 혈액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헌혈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16일 안성시 농협 임직원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추진됐으며 안성교육원과 농ㆍ축협 임직원들이 팔을 걷었다.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정기감사를 진행하는 검사역 2명과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손남태 지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고자 헌혈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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