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백이 구리시에 관내 취약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2만매를 전달했다.
구리시는 지난 16일 안승남 시장과 유정례 ㈜두백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청에서 시 드림스타트 아동 400가구에 배부될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유 부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및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취약계층 아동 가구가 더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돼 ㈜두백이 작은 도움이 되고자 나눔 문화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 마스크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렇게 선뜻 나눔에 동참해주신 ㈜두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2013년에 설립된 ㈜두백은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에 소재한 세계적 수준의 첨단 진공 펌프 생산 업체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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