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 정구응)는 지난 16일 사회공헌 활동으로 관내 유아기관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동북권지사는 미래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KF94 방역 마스크 2천500장과 손소독제 500개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대상은 K-water 경기동북권지사에 조성된 ‘어린이 숲밧줄 놀이터’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지역 유치원 2곳과 어린이집 3곳 등 유아기관 5곳이다.
앞서 경기동북권지사는 지난 2월에도 지역 아동복지센터 4곳(덕소ㆍ와부ㆍ도곡ㆍ꿈쟁이 아동복지센터)에 방역 마스크 2천500장을 지원한 바 있다.
정구응 지사장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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