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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건설현장 안전ㆍ청렴강화 간담회 개최

승인 2021-06-22 17:18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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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간담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건설시공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건설 현장 안전ㆍ청렴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두산중공업㈜, 한진중공업㈜ 등 11개 건설시공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향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난은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정책과 내년에 시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을 명확히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또 환경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건설시공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황창화 사장은 “이번 간담회가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해 시공사의 안전보건 활동 공유와 건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간담회를 통해 건설시공사별 안전관리계획과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사례도 공유했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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