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이 운영하는 이천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지난 23일 2년 연속 무사고 기록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천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천시 관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현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 24대를 연중무휴로 운행하고 있다.
센터는 안전운행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2021년 안전운행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별교통수단 차량 내 졸음방지장치를 설치하고 도로교통안전관리자를 선임하는 등 안전사고 ZERO사업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신성현 이사장은 “무사고 2주년을 위해 힘써온 센터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무사고를 목표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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