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체험형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온라인 기부 캠페인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한 달간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탄소 중립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난은 이번 온라인 기부 캠페인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생존전략, 탄소 중립 ▲한국지역난방공사, 넌 계획이 다 있구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한난의 비즈니스 모델 등의 미션을 구성한 뒤 참여자에게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플랜과 탄소 중립 관련 사업을 전달했다.
또 참여자들이 미션을 통해 쌓은 모금액 800만원은 해피빈 기부금으로 적립해 용인시 기흥구를 비롯한 지역난방 공급권역 인근에 위치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난은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 중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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