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선 성균관대 시즌 V2…男 U20부 시흥 은행고 1위
시흥시청이 제75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선수권부 1천600m 계주서 우승, 시즌 3관왕을 내달렸다.
전복수 감독이 이끄는 시흥시청은 28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 선수권부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한아름ㆍ임지희ㆍ민지현ㆍ황윤경이 이어 달려 4분05초93으로 화성시청(4분48초05)을 가볍게 따돌리고 1위로 골인, 올해 KBS배대회와 전국종별선수권대회(이상 6월)에 이어 3개 대회를 연속 석권했다.
또 같은 종목 남자 선수권부서는 성균관대가 손명섭ㆍ한누리ㆍ이도하ㆍ변인호가 팀을 이뤄 3분17초00의 기록으로 포천시청(3분19초88)에 앞서 우승, 전국종별선수권대회 1위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U20 1천600m 계주서는 주윤혁ㆍ박태환ㆍ정안성ㆍ정지원이 이어달린 시흥 은행고가 3분28초91로 서울체고(3분51초20)에 여유있게 앞서 우승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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