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석 김포신협 前이사장, 코로나 방역물품 기부

김포신협

박동석 전 김포신협 이사장이 손소독제 3천개를 김포신협에 기부했다.

박 전 이사장은 지난 29일 김포신협(이사장 이완택) 북변본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써달라며 손소독제 3천개를 전달했다.

박 전 이사장은 “비록 몸은 김포신협을 떠나있어도 마음은 늘 김포신협 조합원과 함께하고 있고, 그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포신협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완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뵙기 어려웠는데 먼저 발걸음 해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신협조합원은 물론 관내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한편 박 전 이사장은 김포신협 제 18ㆍ19,ㆍ20대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조합원에게 한평생 헌신하며 살아온 진정한 신협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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