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신관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신관 3층 폐쇄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일부 시설이 폐쇄됐다.

경기도는 6일 도청 신관 3층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신관 3층을 폐쇄하고, 청사에 대한 소독과 출입 통제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 근무자들에게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국회토론회 일정상 도청에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도 총무과 의전팀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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