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부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우수사업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이로써 부천시는 고용노동부가 2013년부터 실시하는 본 시상에서 11차례나 수상하며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일자리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또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공시제와 우수사업 2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한 유일한 지자체가 되었다.
부천시는 우수한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부천형시스템(SYSTEM)일자리’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고용거버넌스를 통해 협력 기관, 산업체들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침체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 일자리 ▲여성ㆍ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소상공인 ▲전략산업 등 4대 중점분야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지역과 산업을 연계한 일자리창출과 일·생활 균형 지원, 노동권익 향상, 일자리 질 개선,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등 고용·노동 전반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점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고용 취약계층에 집중하여 지원하는 등 사람 중심의 일자리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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