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 서울삼육중과 문화예술교육 교류사업 '맞손'

구리문화재단, 서울삼육중학교와 업무협약

(재)구리문화재단(이사장 안승남)은 8일 서울삼육중학교(교장 이승군)와 구리시 문화예술교육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올해 재단이 추진하는 ‘2021년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진로체험’ 지원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구리시 문화ㆍ예술 지역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ㆍ참여 ▲문화재단 콘텐츠 관련 공유ㆍ홍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앞으로 공연예술 중심으로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 함양에 기여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재단이 가지고 있는 공연예술의 전문성과 문화 기술을 동시에 탐구하고 실현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직종에 대한 공감과 진로 탐색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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