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정무역 활동가 24명 배출

화성시 공정무역 활동가 배출 사진

화성시가 화성지역 공정무역 제품 소비확산과 공정무역 가치를 알리는 공정무역활동가 24명을 배출했다.

시는 지난 5월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2개월 간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양성과정 교육은 공정무역의 개념부터 역사, 마을운동, 공정여행, 공정무역과 커피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직접 강의 시연 등 공정무역 상사로서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공정무역활동가 과정을 수료한 24명은 앞으로 공정무역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지원과 학교 등을 찾아가 공정무역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18년 10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공정무역 도시’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12월 재인증을 받았다.

정광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에 배출된 24명의 활동가들이 왕성한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공정무역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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