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직장협의회 연대 "자치경찰위, 지역특성 치안시책 발굴"

경기북부경찰청 직장협의회 제공

경기북부경찰청 직장협의회 연대가 최근 출범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찾아 자치경찰제의 안착 등과 관련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장협의회 연대는 지난 9일 오전 11시께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시책 발굴하고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이 연계된 특화사업의 효율적인 전개와 관련한 의견을 피력했다.

직장협의회 연대 관계자는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 만드는 정책이 가령 도민들의 불편과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경찰의 책임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을 끊고자 위원회에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연대는 또 시책발굴과 정책수립 과정에 하위직 경찰들의 대표인 직장협의회 연대 참여 의사도 전했다.

정민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