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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제10대 원장

승인 2021-07-12 17:05
한수진 기자 hansujin0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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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경기콘텐츠진흥원 제10대 원장에 민세희 전 랜덤웍스 대표가 취임했다. 민 신임 원장은 1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민세희 신임원장은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대화형 미디어(인터렉티브 미디어)로 석사를 수료하고, MIT 센서블 시티랩 연구원, 구글 아트&컬쳐 작가, 랜덤웍스 대표 등을 역임했다.

민 원장은 데이터 시각화와 머신 러닝을 활용한 미디어 아티스트 분야의 전문가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비대면 환경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되는 미래 콘텐츠 분야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 원장은 “가장 최신의 문화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콘텐츠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비주류 콘텐츠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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