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양평군 과장·정규성 산월목장 대표, 농협 감사패 받아

이학용 양평군지부장 “농협·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에게 감사”

이학용 양평군농협지부장이 정동진 과장, 정규성 대표에게 동행6060 감사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NH농협양평군지부는 12일 정동진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장과 정규성 산월목장 대표에게 ‘동행6060 감사패‘를 수여했다.

농협은 창립60주년을 맞아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농협과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6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양평군에서는 이들 두 사람이 수여자로 선정됐다.

양평군지부는 귀농귀촌 농업인 교육, 농산물 유통, 지자체 협력사업 활성화 지원으로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정동진 과장을 추천했다.

정규성 대표는 경기도 기본소득위원을 맡아 ‘주민발의 농민수당 조례‘ 제정을 추진해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도 수여자로 선정됐다.

이학용 농협 양평군지부장은 “지난 60년 동안 농협과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인ㆍ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양평군지부는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황선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