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기존 4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지역 내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 협조를 통해 진행된다.
폐자원 교환기준은 폐건건지 10개를 새 건전지 1세트(2개), 종이팩 1㎏(1천㎖ 기준 35개)에 화장지 2롤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젤 타입 아이스팩 교환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아이스팩은 5개당 종량제 봉투 1장(10ℓ)으로 교환한다.
신동헌 시장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교환창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상시 교환이 가능한만큼 많은 시민이 폐자원 수거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파트 대상의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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