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아동복지시설 16개소 합동 안전점검

의왕소방서, 아동복지시설 16개소 합동 안전점검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가 아동복지시설(다함께돌봄센터 포함) 1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민ㆍ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단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토록 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ㆍ보수 등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부분은 일정 기한을 두고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소방서 관계자는 “시설 특성상 아동인구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화재예방대책 마련에 대한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소방시설 현황 및 유지ㆍ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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