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레인보우 “청소년 진로ㆍ진학 특별강연 실시”…24일 남궁인 작가 초빙

한국NGO레인보우가 청소년 진로ㆍ진학을 위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첫번째 강사로 남궁인 작가를 초빙한다.

한국NGO레인보우(이사장 김선영)가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 기획 강연을 펼친다.

레인보우는 ‘그들이 알고 싶다’는 주제로 진로ㆍ진학에 관한 직업군 전문가들을 초빙,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

시즌1 주제는 의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각 과 전문의와 함께 분야별 정보를 나누며 대학 입학부터 전공의가 되기까지의 노하우를 상세하게 다룬다.

첫번째 강사는 이화여대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남궁인 선생님이다.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유튜브 ‘선 넘는 선영’ 채널에서 1시간 진행된다. 이날 질문을 해 채택된 참여자에겐 <제법 안온한 날들>,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등 도서 9권 친필 싸인과 선물이 증정된다.

함께 패널로 출연할 한국NGO레인보우 전국청소년위원단 정태영군은 “올해 치대에 입학해 아직 코로나19 여파로 대학 생활을 온전히 못하고 있는데 의과 생활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영 이사장은 “요즈음 1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N잡러’ 중 가장 핫한 인물이라 섭외를 부탁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남궁인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NGO레인보우는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인 청소년 봉사단체다. 7가지 무기개 색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나눔 사업으로 독거어르신들의 음식배달을 한달에 두 번씩 진행하고 있다.

이연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