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취약계층 80세대에 삼계탕 대접

구리시장애인복지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은 지난 17일 ‘한여름 복날 영양식 나눔 행사’로 구리시 관내 취약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날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면서 영양불균형 취약가구 약 80가정을 대상으로 삼계탕 80그릇(구리시 동구동 소재 ‘황제능이백숙’ 후원)과 참외(‘구리시농수산물공사’ 지원)를 전달했다.

이규홍 황제능이백숙 대표는 “구리시 내 취약계층분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와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현 관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 영양관리 잘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