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의 문화ㆍ관광정책 등과 관련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선정은 2020년 전국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 문화ㆍ관광분야 공약사업 및 신규ㆍ특수사업에 대해 평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내ㆍ외부 평가단의 엄정한 정량(8개 항목) 및 정성(5개 항목) 평가를 거쳐 총 3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인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부분이 평가를 받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천년역사 문화의 고장 너른고을 광주를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으로 선정함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의 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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