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청소년재단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수원시청소년재단이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위해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7~8월까지 진행된다. ▲건강ㆍ스포츠 ▲문화ㆍ예술 ▲인문ㆍ독서 ▲과학 ▲환경 등 5개 분야의 2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패기프로젝트’, ‘청소년 명상학교’, ‘건강생활보고서’ 등 누구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과 스트레스를 완화해줄 프로그램을 준비해 신체적ㆍ심리적 건강을 책임진다.

또 로봇 코딩, 적정기술,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환경에 관련된 체험ㆍ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메타버스 진로직업 전망을 살펴보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의 ‘기업가정신 기반 메타버스 프로그램 : 상상메이커교실’과 광교청소년수련관의 ‘내가 만든 로보캅’ 등은 메타버스 진로직업 전망을 살펴보고 과학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썬캐처와 마크라메 책갈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청개구리자유공간의 ‘송원왓씨유’와 커피머신 사용방법을 배우고 직접 핸드드립을 실습하는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의 ‘내 꿈을 담은 카페’ 등 다양한 문화ㆍ인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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