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에 맞서 소방활동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 강화는 ▲폭염 관리 상황대책반 체계적 운영 ▲혹서기 현장활동 대원 지원 강화 ▲온열 응급환자 신속 이송체계 구축 ▲장비관리 및 대국민 홍보ㆍ교육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올해는 평년에 비해 여름철 평균기온의 지속적인 상승 추세와 폭염 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이송 등 안전체계를 확고히 마련,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구리시 소방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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