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예술인 작품 공공기관 전시회

전시회
전시회

군포 지역예술인 작품 공공기관 전시회가 군포시청, 수리산 상상마을, 공익활동지원센터 등 3곳에서 올해 말까지 열린다.

전시회에선 군포시청에서 서예가 진공재씨와 서양화가 이마로씨 등 지역내 유명 예술인 8명의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전시작품들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자기, 공예품 등 다채롭게 구성돼, 시민들의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를 둘러본 한 시민은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어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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