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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양주수도지사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도입

승인 2021-07-29 07:57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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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K-water 양주수도지사는 전화 한 통으로 방문기록을 남길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한 해당 시스템을 설치한 건 K-water 지방상수도 사업장으로는 양주수도지사가 처음이다.

다중 이용시설이나 업소 등지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부여된 번호로 발신하면 이용자 전화번호와 출입시간 등이 개인정보 노출 없이 안전하게 작성된다.

방문 민원 중 어르신 비중이 높은 수도업무 특성상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고, 수기 출입명부는 개인정보 작성이나 위생문제 등으로 꺼린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인장환 지사장은 “코로나19로 고객방문 시 체온체크나 명부작성 등 번거로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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