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편집국장에 박정환 편집국 부국장(53)이 임명됐다.
박 신임 편집국장은 편집국 지면에디터와 정치부장, 탐사보도부장을 겸직해 왔다.
박 신임 편집국장은 총청남도 서산 출생으로 지난 1995년 공채 4기로 인천일보에 입사했다. 이후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등을 두루 거쳐왔다. 한때 인천신문과 기호일보로 옮겨 언론 활동을 벌이기도 했으며, 지난해 1월 인천일보로 복귀했다.
박정환 편집국장은 “인천일보가 인천·경기, 경기·인천의 대표 언론사로서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명의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독자의 힘을 한데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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