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양주지역자활센터와 관내 취약계층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기 중 주 1회 양주시 기초푸드뱅크에서 도시락 지원을 받는 대상자가 방학에도 지원을 받도록 한 것으로 양주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방학 기간에 주 1회 대상 가정에 식사를 배달할 예정이다.
김용춘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준 양주지역자활센터,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방학을 맞은 관내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라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뜻을 함께 해준 협의체와 자활센터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협력해 화합의 장을 만들겟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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