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지방공기업발전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3년 연속

3일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2021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 제공.

인천시설공단은 지방공기업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설공단은 올해 경영혁신 분야, 지난해 사회적 가치 선도기관 분야, 지난 2019년 참여·협력 분야에서 각각 수상, 혁신 분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특히 시설공단은 올해 행안부로부터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설공단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최초 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도입, 공단 최초 나무병원 등록, 디지털 뉴딜 D.N.A(Data·Network·AI) 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설공단은 또 올해에도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도입, 공단형 ‘I-뉴딜’ 모델 구축 등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앞으로도 300만 인천시민과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을 일상처럼 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우수성과를 창출해 지방공기업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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