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상호금융은 오는 15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은 농ㆍ축협 조합원이면 가입할 수 있는 최대 연 2%대(기본금리+특별우대금리)의 고금리 상품으로 60일간 한정 판매한다. 1인 최대 1천만원까지 전국 농ㆍ축협 창구와 NH콕뱅크, 인터넷ㆍ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고 비대면 채널로 가입 시 추가 금리 혜택이 있다. 판매 한도(6천억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정용왕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날 ‘함께 걷는 꽃길 예금’ 출시를 기념해 수원농협을 찾아 가입행사를 가졌다.
정 본부장은 “60년간 농협에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한 상품을 지속 출시해 농업인 그리고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상품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의류 관리기, 로봇 청소기 등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60번째, 120번째 등 매 60번째 가입 고객은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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