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와 한국은행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2021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경기·인천·강원지역 예선대회’에서 수원대 사제동행 팀(E-Hub)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8일 수원대학교에 따르면 수원대 경제학부 이예빈, 윤유정, 이강일, 이창용 학생은 조기준 교수와 이용회 교수의 지도아래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예선에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한국은행 총재의 표창자과 상금이 주어지며,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를 받게 된다.
이용회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력을 통해 수상까지 하게 된 학생들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들은 학교 발전을 위해 받은 상금의 일부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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