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화성시지부(지부장 김도성)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화성시 관내 최고령 농업인과 최장기 가입 조합원에게 600만원 상당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8일 화성시지부에 따르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화성시지부는 지난 6일 농업ㆍ농촌을 위해 애써 온 발안농협 소속 홍현숙 최고령 조합원에게 생필품과 함께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삼계탕, 갈비탕, 육개장, 부대찌개, 잡곡, 라면 등으로 구성됐다.
김도성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농업인분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농업인이 존경받을 수 있는 화성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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