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성결교회(담임목사 장헌익)는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써 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동두천시에 기부했다.
동두천시는 성금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상패동에 소재한 동두천성결교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좋은손 복지재단’을 설립, 2014년부터 매년 ‘아가폐’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헌익 담임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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