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황세영)는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이바지한 연천군청 CCTV 통합관제센터 박미영 팀장과 이상훈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박미영 팀장 등은 840여 대의 방범용 CCTV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CCTV 안전지도’를 제작·배부해 범죄 예방과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 3월 전곡읍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 전곡읍 상가 앞에서 여성이 폭행을 당한 사건(4월) 등 올해만 65건을 연천경찰서에 신고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등의 기여를 했다.
황세영 서장은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365일 24시간 노력하는 관제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천경찰서는 앞으로도 CCTV관제센터와 협업을 공고히 해 범죄에서 안전한 연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박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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